50대에 접어들면 새로운 경력을 시작하는 데 많은 고민이 생기죠.
하지만 퇴직 후에도 충분히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자격증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50대 재취업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자격증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자격증들은 짧은 준비 기간과 높은 수요로 재취업에 매우 유리한 자격증들입니다.
1. 주택임대관리사
주택임대관리사는 임대인의 주택을 대신 관리하고 임차인과의 계약을 처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주택임대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특히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자격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택 관리, 유지보수, 민원처리 등 임대인의 여러 업무를 대신해 주므로 부동산 지식과 경험이 있으면 더욱 유리합니다.
주택임대관리사라는 직업을 하려면 주택관리사나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왜 50대에게 적합할까요?
주택임대관리사는 신체적 부담이 적고,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또한 주택관리 업무는 경력과 경험이 중시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50대에도 충분히 새로운 도전이 가능합니다.
👉 관련 글: 40대 50대 주택관리사 자격증 추천, 시험 난이도와 합격률
2. 라이프코치 자격증
라이프코치는 개인이 겪는 다양한 문제나 목표 설정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건강, 직업, 인간관계, 재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코칭을 제공하는 직업입니다.
최근에는 중장년층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코칭이나 커리어 코칭 분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50대에게 적합할까요?
라이프코치는 사람의 인생 경험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직업입니다.
특히 50대의 인생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상담과 코칭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목표 설정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한국코치협회, 국제코칭연맹이 대표적인 코치 자격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이라 대부분 코치를 준비하는 분들이 이곳에서 자격을 취득하고 있습니다.
직업상담사 자격증과 함께 취득하면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 관련 글: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시험 난이도 합격률 기출문제
3. 전직지원전문가
전직지원전문가는 퇴직자나 경력 전환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전직 및 재취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령화 사회와 더불어 전직지원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 이 분야에서의 취업 기회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왜 50대에게 적합할까요?
50대는 풍부한 인생 경험과 직업적 경력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의 전직 및 재취업을 돕는 데 매우 적합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직지원전문가는 퇴직 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이고 중요한 조언을 제공하는 직업입니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도 전직지원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점차 확대하고 있어서 안정적인 직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을 통해 전직지원전문가로서의 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국가자격증으로는 신설되지 않았으며 민간 교육기관에서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간 자격증을 취득한 후 전직지원전문가로 활동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충분히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자격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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