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직업을 찾아보고 계신가요? 40대 50대에 취득해서 일할 수 있는 자격증이 바로 주택관리사 자격증입니다. 시험 합격률은 얼마나 되는지 난이도는 어떨지 꼼꼼히 알려드릴테니 확인하시고 자격 취득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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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은퇴시기가 더 빨리지고 있지요. 40대 50대에 은퇴, 퇴직 후 어떤 일을 해야 하나 찾고 계실 텐데요,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제2의 일자리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저희 아파트 관리소장님도 50대 여성분이거든요. 여성분들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 추천합니다.
1.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이란?
주택관리사 자격증은 주택의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자격증입니다. 공동주택을 관리하고 건물의 시설 유지 보수, 관리비용 관리나 이런 분담금액 청구, 수령, 지출 관리 등 공동 주택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위한 필수 자격증입니다.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르면 500세대 미만에는 주택관리사보를 관시사무소장으로 배치할 수 있고 500세대 이상에는 주택관리사를 배치해야 하는 조항도 있으므로 주택관리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도가 날로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주택관리사보 1차,2차 기출문제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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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관리사와 주택관리사(보)의 차이는??
- 주택관리사: 주택관리사보 합격한 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주택 관련 실무 경력의 요건을 갖추고 시·도지사로 부터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은 자
-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시·도지사로부터 합격증서를 발급받은 자
업무의 차이는 없지만 주택관리사보는 일정 세대수 이상의 아파트나 공동주택의 관리소장 역할을 제한적으로 수행하며, 주택관리사는 세대수와 관계없이 관리소장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2.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 안내
주택관리사 자격증은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습니다. 법의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누구나 취득 가능합니다.
구 분 | 1차 시험 | 2차 시험 |
시험일정 | (매년 1회) 7월 경 | (매년 1회) 9~10월 경 |
시험과목 | 민법 / 회계원리 / 공동주택시설개론 각 과목당 50분 |
주택관리관계법규 / 공동주택관리실무 각 과목당 50분 |
시험방법 | 5지 선택형 객관식 | 객관식 24 문항 + 주관식16 문항 |
1차 시험 합격 후 2차 시험 응시 가능하며, 과목별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3.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 난이도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나뉘어 시행됩니다. 얼마나 시험이 어려운지 보려면, 매년 합격률을 보면 시험 난이도를 추측해볼 수 있지요.
일반적인 자격증에 비하면 합격률이 높지 않습니다. 그만큼 취득이 쉽지 않다는 의미겠지요.
3.1 합격률 (2022년 기준)
구분 | 1차 | 2차 |
응시(명) | 14,410명 | 3,408명 |
합격(명) | 3,137명 | 1,632명 |
합격률(%) | 21.8% | 47.9% |
3.2 시험 난이도
주택관리사 시험은 1 년에 단 한 번만 치뤄집니다. 아무래도 1년에 한 번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합격하기 위한 압박이 더해집니다. 그 중에서 더 압박은 시험이 상대평가 방식이라 일정한 합격자 수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더 경쟁이 치열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과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각 과목마다 주택관리에 필요한 내용으로 과목을 넣어놨기 때문에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고 보면 됩니다. 아무래도 독학으로 자격증 공부하는 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들 인강이나 훈련과정을 들으면서 준비하고 계세요.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재직자나 구직자에게 지원되는 교육비로 교육을 듣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4.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 후 전망
주택관리사 자격을 얻으면 다양한 직무 기회가 열립니다. 주택관리사, 주택임대관리인, 주택관리사무소장, 주택관리업체 관리자 등으로 취업할 수 있으며 교육 분야에서 강사로도 활동 가능합니다.
연령 제한이 없어 4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에서 취업 가능하며, 고소득과 안정성을 제공하므로 직업 전환에 부담이 적습니다. 또한 소자본으로 직접 창업해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소득의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자격증이 은퇴 후의 새로운 경력을 만들어 주는 데 적합한 자격증이지 않나 싶어요. 여성도 충분히 도전해서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점도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주택관리사 자격증에 대한 정보 및 시험 난이도, 합격률까지 알아봤습니다. 40대 50대에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충분히 메리트 있다고 생각합니다. 1년에 한 번 있는 시험이라 시험에 압박이 있겠지만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준비하면 취득 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 제2의 직업을 찾고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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