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다닐 만한 회사일까요? 요즘 이직 시장에서 워라밸 좋고 연봉도 괜찮은 IT회사 찾는 분들 많으시죠.
그중에서도 카카오 계열인 카카오모빌리티는 어떤 기업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연봉, 복지, 기업문화 세 가지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 봤어요.
1. 카카오모빌리티, 다닐 만한 회사일까?
2. 연봉: 평균 연봉과 신입 초봉
3. 복지: 실속형 복지와 직원 지원 제도
4. 기업문화: 수평적, 자율적인 분위기
5. 직원들이 말하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솔직한 장단점은?
6. 취준생을 위한 실전 팁!
7. 최종 정리
카카오모빌리티, 다닐 만한 회사일까?
요즘 이직을 고민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죠.
“연봉은 괜찮을까? 복지는? 분위기는?”
특히나 카카오 계열사라는 타이틀이 붙으면, 기대도 커지고 궁금한 점도 많아지기 마련이에요.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카카오 내비, 바이크, 주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운영하며 빠르게 성장해 온 플랫폼 기업이에요. 그만큼 실제로 다녀본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조건도 냉정하게 비교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죠. 이 포스팅에서는 연봉 수준부터 복지 제도, 기업문화, 직원 후기까지 정말 다닐 만한 회사인지 하나씩 솔직하게 살펴볼게요. 취업을 준비 중인 분, 이직을 고민 중인 분 모두에게 도움이 될 거예요! 👀
연봉: 평균 연봉과 신입 초봉
카카오모빌리티의 연봉은 IT 업계 내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고 볼 수 있어요.
신입 개발자
- 보통 5,000만 원~6,000만 원 초반대 연봉 수준 (경력과 스킬 셋에 따라 상이)
- 성과 보너스가 별도로 지급 (개인 및 회사 실적에 따라 달라짐)
- 스톡옵션이나 RSU(제한된 주식) 부여 가능성 있음
경력직
- 3~5년 경력: 7,000만 원~8,500만 원대
- 5년 이상 시니어급: 9,000만 원 이상도 가능
- 리드/매니저급: 1억 원 이상도 흔함
2023년 기준, 카카오모빌리티의 평균 연봉은 약 8,568만 원으로 IT 업계 평균보다 60%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신입 초봉은 약 4,035만 원으로 추정되며, 경력에 따라 크게 상승하는 구조예요.
연봉 테이블이나 인상률은 공개되어 있진 않지만, 연차가 쌓일수록 성과급 외 별도 인센티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지: 실속형 복지와 직원 지원 제도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계열사답게 다양한 복지 제도를 갖추고 있어요. 단순히 복지 포인트만 있는 게 아니라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도들이 많아요.
- 유연근무제 운영 (코어타임 외 자유로운 출퇴근)
- 원격근무 가능 (팀별로 차이는 있지만, 주 2~3일 재택 허용)
- 쾌적한 사무공간과 최신 장비 지원
- 종합 건강검진 지원 (본인 및 가족)
- 단체 상해보험 가입
- 경조사 지원 및 각종 휴가 제도
- 명절/생일 선물 및 상품권 지급
- 카카오모빌리티 서비스(카카오 T) 이용 크레디트 제공
- 도서 구입비 지원 (제한 없이 업무 관련 도서)
- 각종 교육 프로그램 및 콘퍼런스 참가비 지원
- 사내 스터디 그룹 활동 지원
- 카페테리아 포인트 지급 (연간 일정 금액, 자유롭게 사용 가능)
- 리프레시 휴가 및 지원금 (근속 연수에 따라)
- 사내 카페 무료 이용 (판교 오피스)
- 주택 대출 이자 지원 (최대 3억 원)
- 생활 안정 자금 지원 (최대 5천만 원)
- 카카오 T 포인트 제공
- 차량 대여 프로그램 (모델 X, 아이오닉 5 등 추첨)
- 사내 어린이집 운영
- 육아휴직 최대 2년
- 실손 보험 (배우자+부모님까지)
- 통근버스 운영 / 경조사 지원
또 하나 인상적인 점은 2023년 기준, 택시·대리·퀵 종사자 등 약 2,000명에게 총 20억 원 규모의 의료비 및 검진비를 지원했다는 점이에요. 플랫폼 노동자를 케어하는 방향도 꽤 인상적이죠.
기업문화: 수평적, 자율적인 분위기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업문화는 카카오의 DNA를 이어받되, 모빌리티라는 특성이 더해진 형태예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지향하고, 유연근무제와 자유로운 연차 사용이 가능해요.
직무에 따라 다르지만 정시 퇴근 문화가 꽤 잘 지켜지는 편이며, 내부 커뮤니케이션도 상대적으로 수평적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잡플래닛/사람인 후기들을 종합하면...
- “연차 자유롭게 사용 가능”
- “자기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 “사내 분위기 편하고 수직적이지 않음”
- '님' 호칭 사용 (대표님부터 인턴까지 모두 동일)
- 자유로운 의견 개진 분위기
- 직급보다는 역할 중심의 문화
- 애자일/스크럼 방식 도입
- 2주 단위 스프린트로 업무 진행하는 팀 많음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 강조
- 빠른 실행과 피드백 사이클
- 내부 이동 기회 (카카오 계열사 간 이동도 가능)
- 모빌리티 도메인 전문성 쌓기 좋음
- 테크 리더로 성장 가능성 있음
👉 단, 부서별 분위기 차이는 존재하니 사전 정보 탐색은 꼭 필요해요!
직원들이 말하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솔직한 장단점은?
👍 이런 점이 좋아요!
국내 최고 수준의 모빌리티 플랫폼에서 일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에요. 실제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상대하는 실전 데이터, 대규모 트래픽 경험은 어디서든 자산이 되죠. 연봉이나 복지도 IT 업계 평균보다는 확실히 좋은 편이에요. “카카오 계열사”라는 브랜드 가치도 무시 못 하고요. 택시, 주차, 내비, 바이크 등 다양한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어 성장 기회도 많아요.
🤔 아쉬운 점도 있어요!
모빌리티 서비스 특성상 24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한 포지션도 있어서 야간 대응이 필요할 수 있어요. 외부 환경이나 정책 변화에 따라 전략이 바뀌는 경우가 잦은 편이에요. 카카오 내부 정책이 바뀌면 영향을 받는 구조라서, 때때로 혼선이 생기기도 하고요.
팀마다 분위기와 업무 강도 차이가 크다는 점도 참고하셔야 해요. 일부 서비스(특히 택시)는 법·제도 규제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편이에요.
취준생을 위한 실전 팁!
📌 채용 과정 이렇게 준비해 보세요
- 코딩테스트는 꽤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 알고리즘 문제를 많이 풀어두는 게 좋아요.
- 기술 면접에서는 단순 스킬보다 모빌리티 도메인에 대한 관심을 어필하면 확실히 눈에 띈다고 해요.
- 카카오 T 앱을 직접 사용해 보고, 불편했던 점이나 개선 아이디어를 준비해 가면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어요.
🎯 직무별 포인트 정리
- 개발자라면: 대용량 트래픽 처리나 위치 기반 서비스 경험을 어필해 보세요.
- 데이터 직군이라면: 실시간 데이터 처리, 예측 모델 구축 경험이 있으면 강점이 돼요.
- 기획/디자인 직군이라면: 사용자 경험 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게 좋아요.
🗣️ 면접 꿀팁
-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을 이야기할 때는 구체적인 상황과 과정을 말하는 게 중요해요.
- 협업 경험도 단순히 “같이 했다”가 아니라, 내가 어떤 역할을 했고 어떤 기여를 했는지를 분명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 최종 정리
✔ 연봉은 업계 상위권 수준이며, 신입도 나쁘지 않음
✔ 복지는 실속형 + 가족까지 배려된 케어가 강점
✔ 기업문화는 워라밸 지향 + 자율성 강조
카카오모빌리티는 실속 있는 복지, 수평적인 분위기, 연봉까지 꽤 괜찮은 편이라 이직을 고려하는 IT 직군이라면 한 번쯤 살펴볼 만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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