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지적 및 측량기술자라는 직업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나요?
이 직업은 토목, 지도 제작, 토지 구획, 지리정보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지적 및 측량기술자가 하는 일부터 취업 전망, 연봉까지 한눈에 알아보겠습니다.
지적 및 측량기술자가 하는 일
지적 및 측량기술자는 토목건설, 지도제작, 천연자원 개발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지형과 지물을 측량하고 이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합니다.
측량사 및 측량 보조원의 활동을 감독하며 측량 업무의 계획부터 실시, 관리, 분석, 연구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담당합니다.
쉽게 말해 이 직업은 다양한 산업에서 정확한 지형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여러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필요한 자격과 기술
지적 및 측량기술자가 되기 위해서는 주로 토목공학과, 측량, 지적 관련 학과를 졸업한 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GIS(지리정보 시스템) 등 전산 업무가 증가하면서 정보처리 관련 학과 졸업자들도 이 분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격증은 필수는 아니지만 취업 시 큰 우대를 받습니다. 지적 및 측량기술자가 되기 위해 취득하면 도움이 되는 자격증입니다.
- 지적기술사 (국가기술)
- 지적산업기사, 기사, 기술사 (국가기술)
-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술사 (국가기술)
-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기사, 기술사 (국가기술)
- 측량기능사 (국가기술)
- 도화기능사 (국가기술)
- 지도제작기능사 (국가기술)
- 항공사진기능사 (국가기술)
- 정보처리산업기사 (국가기술)
이 자격증들이 있으면 취업에 훨씬 유리하며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입사할 때도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취업 기회와 전망
지적 및 측량기술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측량전문업체, 지도제작업체, 공간정보업체와 같은 민간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와 같은 공공기관에서도 필요로 합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지적직 공무원으로도 진출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의 공무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분야는 공간정보 제공의 필요성 증가와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 덕분에 앞으로도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봉은 얼마나 될까?
지적 및 측량기술자의 연봉은 경력과 소속 기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다음과 같은 수준입니다.
연봉이 적은 경우 약 4,144만 원 평균적으로 약 5,000만 원 연봉이 많은 경우 약 6,216만 원 정도 되는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경력이 쌓이면 더 높은 연봉을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대형 건설사나 공공기관에 취업할 경우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연봉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지적 및 측량기술자의 일자리 전망
전문가들은 향후 10년간 지적 및 측량기술자의 일자리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과 공간정보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인력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지만 저숙련 기술자의 전문성 부족과 건설경기 불확실성이 일부 인력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전문성 개발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이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적 및 측량기술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직업입니다.
이 직업은 토목, 공간정보, 디지털 기술 등 여러 분야의 융합을 필요로 하며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꾸준한 학습과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직업 기회를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