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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물린 자국일까? 구별법과 빈대 퇴치법 알아보자

by 유어코치 2023. 11. 3.

국내에서도 빈대 출몰이 급증하면서 '빈대 패닉'이 우리 일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빈대 물리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퇴치해야 하는지 알아보고,  빈대가 우리 집에는 들어오지 못하도록 예방하는 방법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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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물린-자국-퇴치법

 

 

빈대 누구냐 넌!

빈대는 1~5mm 크기의 작은 해충으로,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살아갑니다. 빈대는 보통 야간에 활동하며, 잠자는 사람의 몸에 달라붙어 피를 빨아먹습니다. 빈대에 물리면 빨간색 종기나 혹이 부어오르며,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빈대-물린-자국

 

빈대 크기는 1~4mm 정도의 작은 해충인데요, 사람의 피를 흡혈하면서 살아갑니다. 밤에 활동해서 눈에 잘 안 띄어요. 잘 때 사람 몸에 달라붙어 피를 빨아먹습니다. 모기도 흡혈을 하지만 빈대랑 비교가 안됩니다. 빈대 물리면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엄청 가려워요. 벌레 물린 것과 잘 구별이 안 돼서 빈대 물린 건지 진드기에 물린 건지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빈대 출현하면 보건소로 신속하게 신고하세요! 각 자치구에서 현장 빈대 확인하고 방제 작업을 하게 됩니다.

 

서울 보건소 연락처

 

 

빈대 퇴치법

 

빈대 퇴치 방법은 크게 물리적 방법과 화학적 방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물리적 방법은 빈대가 숨을 수 있는 틈새를 막아 빈대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화학적 방법은 빈대를 죽이는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빈대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물리적 방법

  • 빈대가 숨을 수 있는 틈새를 없애줍니다.

빈대는 좁은 틈새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빈대가 숨을 수 있는 틈새를 막아 빈대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침대, 가구, 전기 제품의 틈새를 실리콘이나 테이프로 막아주면 됩니다.

 

  • 침대 매트리스와 침구류를 주기적으로 세탁합니다.

빈대는 침대 매트리스와 침구류에 서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침대 매트리스와 침구류는 주기적으로 세탁하여 빈대를 제거해야 합니다. 세탁할 때는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온으로 빈대를 죽입니다.

빈대는 고온에 약하기 때문에, 고온으로 빈대를 죽일 수도 있습니다. 침대 매트리스와 침구류를 고온으로 건조하거나, 빈대가 서식할 것으로 의심되는 곳에 다리미를 사용하여 고온을 가하면 빈대를 죽일 수 있습니다.

 

 

화학적 방법

  • 살충제를 사용하여 빈대를 죽입니다. 물리적 방법으로 빈대를 퇴치하기 어려운 경우, 살충제를 사용하여 빈대를 죽일 수 있습니다. 살충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 빈대 퇴치를 위해서는 빈대가 서식할 수 있는 모든 곳을 살펴보고, 숨어 지낼 수 있는 틈새를 막아주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침대 매트리스와 침구류는 주기적으로 세탁하여 빈대를 제거해야 합니다. 만약 빈대 퇴치가 어려운 경우, 전문 방역업체에 의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빈대-퇴치법

 

 

 

빈대 물린 자국 구별법

 

빈대 물린 자국은 보통 3~5개의 그룹으로 지그재그 패턴을 이루고 있습니다. 빈대는 한 번에 피를 충분히 빨아먹은 후 2~3주 동안 활동하지 않기 때문에, 빈대 물린 자국은 한 군데에 몰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빈대 물린 자국은 보통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빨간색 종기나 혹이 부어오릅니다.
  • 3~5개의 그룹으로 지그재그 패턴을 이루고 있습니다.
  •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빈대 물린 자국은 다른 해충에 물린 자국과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은 빈대 물린 자국과 다른 해충에 물린 자국의 차이점입니다.

 

빈대-물린-자국빈대-물린-자국빈대-물린-자국
빈대 물린 자국 / 모기 물린 자국 / 진드기 물린 자국

 

해충 물린 자국 특징
빈대 빨간색 종기나 혹이 부어오르며, 3~5개의 그룹으로 지그재그 패턴을 이룹니다.
모기 빨간색 혹이 부어오르며,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개미 개미 작은 수포가 생기며,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진드기 타원형 발진이 나타나며,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 빈대 물린 자국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고,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빈대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빈대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생활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 여행 시 호텔의 침구류를 살펴보세요

요즘 여행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입국, 출국 인원이 많죠. 해외에서 빈대로 고통받고 있다는 뉴스를 보면서 남 얘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국내로 들어오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네요! 이제는 우리도 빈대 걱정을 해야 하네요...

호텔 침대 매트리스와 침구류에 빈대가 서식하고 있을 수 있으므로, 빈대의 흔적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빈대의 흔적은 침대 매트리스와 침구류에 갈색의 작은 반점이나 분변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빈대 서식지라고 생각되는 곳의 틈새를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빈대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서식을 많이 해요. 콘센트 안이나 몰딩 안쪽 등 해충이 숨어 지내기 좋은 곳이 서식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작은 구멍이라도 숨어서 서식할 수 있으니 틈새를 막아주어야 합니다. 침대, 가구, 전기 제품의 틈새를 실리콘이나 테이프로 막아주면 됩니다.

 

  • 침대나 침구류는 깨끗하게, 자주 세탁해서 청결하게 관리해 주세요

빈대는 침대 매트리스 밑이나 안쪽에 서식하는 경우가 많아요. 침대 매트리스와 침구류는 주기적으로 세탁해야 빈대를 잡을 수 있어요. 세탁할 때는 60도 이상 뜨거운 물로 세탁하거나 건조기의 뜨거운 열로 빈대를 없애야 합니다.

 

서울시-보건소-연락처
서울시 보건소 연락처

 

빈대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살아가는 해충으로, 물린 자국이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빈대는 엄청난 번식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빈대 출몰을 발견하면 지체 없이 퇴치에 나서야 합니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에요. 빈대 걱정된다면, 위에서 소개한 방법을 참고하여 예방과 퇴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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